[코스피마감]외인 매수 1770선 방어...1770.88(2.59p↓)

입력 2010-07-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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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했던 코스피지수가 약세로 마쳤으나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177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현재 전일보다 0.15%(2.59p) 내린 1770.88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내구재 주문 감소와 연방준비제도의 경기판단 후퇴에 따른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다.

지수는 이후 낙폭을 줄이며 장중 상승 반전키도 했지만 아시아 증시의 혼조와 함께 1770선 돌파 이후의 피로감과 8월 증시를 앞둔 관망심리에 약보합으로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장중 순매도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1084억원(이하 잠정치)을 순매수하며 7거래일 연속 '사자'를 기록했고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855억원, 130억원 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1341억원, 1658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2999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보험과 금융업, 유통업, 서비스업, 기계, 화학, 통신업, 음식료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이 1% 안팎으로 올랐다.

반면 전기전자와 의료정밀이 1% 중후반 떨어졌고 의약품, 증권, 제조업, 섬유의복, 건설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은행이 약보합에 머물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를 보여 하이닉스와 LG디스플레이가 3~4% 가량 떨어지고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LG전자가 1%대 전후의 하락폭을 보였다.

LG화학과 LG가 2~4% 가량 올랐고 신한지주, 삼성생명, 한국전력, KB금융, 현대모비스, SK텔레콤이 강보합에서 1% 가량 상승했다.

상한가 14개를 더한 32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3개 포함 465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8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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