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美증시 부진 약보합 출발

입력 2010-07-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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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경기회복 둔화 우려에 하락한 미국 증시 영향을 받아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일보다 0.13%(2.23p) 내린 1771.2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미국 증시가 내구재 주문 감소와 연방준비제도의 경기판단 후퇴에 따른 경기회복세 둔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확대되지는 않고 있다.

이 시각 현재 개인투자자가 104억원을 순매도 중이며 외국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113억원, 20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0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76억원 매물이 나와 총 4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1% 안팎으로 반등중인 보험과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금융업, 기계,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중이나 낙폭은 1% 이하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대부분 하락중이며 현대중공업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가 1%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이 2% 가량 뛰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삼성전자, 한국전력, LG화학은 강보합에, 현대차는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상한가 2개를 더한 28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 포함 311개 종목이 떨어지고 있으며 12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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