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IFRS 특설과정 추가 개설

입력 2010-07-2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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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전면 도입에 대비해 '재무정보 이용자를 위한 IFRS 특설과정'을 추가 개설하고 오는 8월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IFRS는 상장기업 및 상장예정기업의 경우 2011년 1분기 재무제표 공시부터 의무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재무정보를 생산하는 기업(정보생산자)에만 초점을 맞춘 기존 교육과 달리 애널리스트 등 재무정보 이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한 교육과정에 사용하는 교재는 회계전문가와 현직 애널리스트의 공동 집필로 단순한 회계기준의 해설이 아니라 올바른 기업가치평가를 위한 합리적인 접근방법과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돼 있어 투자자를 비롯한 주식시장 참여자에게도 재무정보 해석에 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연결재무제표 분석기법, 산업별 IFRS 도입 영향, 계정과목별 주요 기준차이 분석 등이 주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30일부터 9월10일까지 총 18시간에 걸쳐 야간교육으로 진행되고 수강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금융투자교육원 백명현 본부장은 "이번의 과정 추가개설을 통해 더 많은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이 IFRS에 따른 재무정보를 충분히 이해함으로써 기업의 현재성과와 미래전망에 대한 가치있는 통찰력을 갖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관련 수요가 발생할 경우 과정의 추가 개설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일정 확인 및 수강신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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