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美훈풍에 장중 1750선 돌파

입력 2010-07-23 09:11 수정 2010-07-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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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6.07포인트(0.93%) 오른 1751.60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캐터필러와 AT&T, 3M, UPS, 일라이 릴리 등 대형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급등 마감한 것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외국인이 180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이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억원, 14억원을 순매도하며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

전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화학, 기계, 의료정밀, 운수장비, 업운수창고, 금융, 은행, 증권, 제조 등이 1% 이상 상승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 역시 빨간불 일색이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8000원(0.87%) 오른 8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0.19%), 현대차(3.00%), 현대중공업(2.43%), LG디스플레이(1.12%), 우리금융(2.48%) 등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549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9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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