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아토팜’ 미국 수출 본격화

입력 2010-07-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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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통 업체와 60만달러 수출 계약..월마트 등 20여개 체인스토어 입점

네오팜의 민감성 피부 전용브랜드 아토팜이 미국에 수출돼 코스트코, 월마트 등 대형 할인매장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네오팜(대표 박병덕)은 미국 화장품유통 컨설팅업체인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Dr. Raymond Laboratoroies)측과 아토팜의 주요제품 10종, 60만달러(USD기준) 어치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는 해외 및 미국내 우수상품을 구매해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내 대형 체인스토어에 입점시켜 판매하는 유통 컨설팅업체다.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는 아토팜을 미국의 대형마트에 판매할 계획으로 현재 코스트코, 월마트 등 20여개의 체인스토어와 입점 상담중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질 예정이다.

네오팜은 아토팜의 미국시장 판매 활성화를 위해 아토팜 베스트셀러 7개 품목과 핸드 트리트먼트, 리바이탈라이징 콤플렉스, 아이리페어 세럼 등 3종의 신제품을 추가해 총 10종으로 구성했다.

또한 보다 완벽한 현지화를 위해 미국에서 40년 이상 글로벌화장품 회사에 근무한 화장품전문가와 디자인전문업체 Encore Graphics, Inc 등과 공동작업을 통해 패키지디자인을 미국인 취향에 맞도록 새롭게 만들었다.

네오팜은 이와함께 미국의 메이저 화장품회사인 CEI와 네오팜 독자기술인 MLE(Multi-Lamella Emulsion, 피부지질구조 재현기술)를 공급키로 하고 계약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CEI는 MLE를 색조화장품에 적용시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색조화장품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팜은 이번 수출에 앞서 지난 2007년부터 미국 최대 화장품 전문 쇼핑몰 스킨스토어(skinstore.com)와 온라인 드럭스토어 CVS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해 악건성 피부 보습제 선택에 고민이 많았던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이후 입소문을 통해 덤스토어(dermstore.com), 드럭스토어(drugstore. com)등 다수의 미국 유명 화장품 쇼핑몰에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판로를 확장했다.

네오팜 나진희이사는 “닥터 레이몬드 레보라토리를 통한 미국 소매점 진출은 그동안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해온 아토팜이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기 시작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네오팜 특허기술인 MLE를 적용한 화장품으로 영역을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팜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미국의 대형 드럭스토어 전문 유통대행사인 케어웨이와 연간 100만불 규모의 의약품을 OEM으로 생산 공급키로 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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