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위 항공사 US에어웨이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US에어웨이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이 2억7900만달러(주당 1.41달러)로 전년 동기의 5800만달러(주당 42센트)에서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익은 1.34달러로 전년의 주당 77센트 손실에서 회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의 26억6000만달러에서 31억7000만달러로 증가했다.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순익 1.15달러와 매출 31억4000만달러다.
US 에어웨이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지난 2005년 아메리카 웨스트항공과 합병 이후 2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