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통산 122승 기록

입력 2010-07-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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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양키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찬호(37)가 시즌 2승째를 올리며 통산 122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노모 히데오가 보유 중인 아시아 투수 최다승(123승) 타이기록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박찬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서 3-3 동점이던 5회 등판해 1⅓이닝 동안 삼진 2개를 뽑아내며 안타와 실점 없이 상대타자를 막았다.

그 사이 타선이 폭발하면서 4점을 뽑았고 양키스가 9-5로 승리해 박찬호는 102일 만에 1승을 추가했다.

첫 타자 제이슨 버틀렛과 게이브 케플러를 각각 뜬공으로 처리한 박찬호는 켈리 쇼팍을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아냈으나 포수 호르헤 포사다가 1루에 악송구한 바람에 주자를 내보냈다.

이후 션 로드리게스에게 시속 151㎞짜리의 강속구를 던져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6회초에는 선두 B.J 업튼을 삼진으로 잡은 후 마운드를 분 로건에게 넘겼다.

박찬호는 24개를 던져 15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았고 3경기 연속 실점 없이 던져 평균자책점을 5.90으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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