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민간인 사찰' 이인규 지원관 19일 소환

입력 2010-07-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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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실 산하 공직윤리지원관실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오정돈 부장검사)은 16일 사찰 1차 책임자인 이인규 지원관을 19일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검찰은 지원관실 김모 점검1팀장 등 피의자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해 이 지원관이 사찰을 지시한 단서를 어느 정도 확보했으며 주말 보강조사를 거쳐 이 지원관의 지시를 뒷받침할 정황을 추가적으로 확인한 뒤 19일 그를 부를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또 지원관실 직원들이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사찰 자료를 전문적인 수법으로 삭제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들에게 증거인멸죄를 추가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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