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노조, 임단협 잠정합의 찬반투표

입력 2010-07-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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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노조가 15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일지를 묻는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물류공장까지 포함해 전체 조합원 2600여명을 대상으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주·야간 3교대 근무자 때문에 이날 오후 11시까지 진행되는 이 찬반투표의 결과는 16일께 발표될 전망이다.

SK에너지 노사는 지난 9일 울산공장에서 단협 13차, 임협 7차 본교섭을 갖고 기본급 3% 임금인상, 문화활동지원금 연간 80만원 지원 신설, 경조금과 주택자금, 학자금 지원액 인상, 건강진단제도와 의료비 지원제도 확대 등에 잠정합의했다.

노사는 또 조합원의 관심사인 고용안정과 관련된 사항을 단협에 명문화했고 임단협 및 회사 분할 격려금으로 1인당 평균 주식 42주(근속연수에 따라 차등) 지급, 250만원 지급 등에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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