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은빈(왼쪽), 정소민 미니홈피
탤런트 정소민이 아역탤런트 출신 박은빈과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의 여주인공 자리를 놓고 경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소민은 드라마 '나쁜 남자'에 출연 중이며 박은빈은 선덕여왕과 태왕사신기등에 출연했던 실력파 아역 탤런트로 이름을 알린바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던 박보영, 박신혜, 카라의 한승연, f(x)의 설리 등이 모두 최종 후보에서 제외된 가운데 박은빈과 정소민 등이 유력한 여주인공 후보로 거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룹에이트가 제작을 맡은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히트 만화가 원작이다. 황인뢰 감독과 '번지점프를 하다', '환생-NEXT', '혼' 등을 집필했던 고은님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꽃보다 남자'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현중이 남자 주인공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장난스런 키스'는 MBC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