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나흘 연속 순매수...금융株 매수

입력 2010-07-09 16: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가들이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함께 쌍끌이 순매수에 나서는 등 나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해 코스피지수 1720선 회복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오후 3시 한국거래소의 잠정집계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209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증권·선물과 보험, 투신, 연기금 등 기관 구성원 모두 매수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이날 한국은행 금융위의 전격 기준금리 인상에 수혜가 예상되는 금융업종을 중심으로 사들였으며 철강금속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그 외에 운수장비, 화학업종에서 매수세를 보였고 유통업, 건설업, 기계, 전기전자에서 매도했다.

종목별로는 POSCO(731억원)와 KB금융(435억원), SK에너지(247억원), 신한지주(209억원), 삼성테크윈(202억원) 등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전일에 이어 POSCO를 가장 많이 사들인 영향에 이틀 연속 올라 11거래일만에 50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반면 하이닉스(244억원)와 삼성물산(180억원), 두산중공업(172억원), 삼성전자(159억원), 한진해운(111억원) 등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지난 6일을 제외하고 지난달 21일부터 연속 순매도에 나서고 있다.

기관은 코스닥시장에서도 53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이틀 연속 순매수 우위를 유지했다. 증권·선물과 은행, 보험에서 매수 자금이 유입됐고 투신과 연기금이 각각 나흘과 사흘째 차익실현했다.

종목별로는 포스코ICT(46억원)와 SK브로드밴드(43억원), 모두투어(16억원), 심텍·아트라스BX(12억원) 등을 사들였다. 기관 매수세가 대거 몰렸던 포스코ICT는 이날 14% 중반 급등했다.

기관은 DMS(33억원)와 셀트리온(16억원), 실리콘웍스(13억원), CJ오쇼핑(10억원), OCI머터리얼즈(9억원) 등을 팔았다. 최근 이틀 연속 기관이 순매도에 나선 DMS는 이날까지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3개월여만에 1만2000원대까지 밀려났다.


  • 대표이사
    이석화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1명
    최근공시
    [2025.12.15] 현금ㆍ현물배당을위한주주명부폐쇄(기준일)결정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심민석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0]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대표이사
    곽노정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0]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에대한답변(미확정)
    [2025.12.09] 조회공시요구(풍문또는보도)

  •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73,000
    • -1.65%
    • 이더리움
    • 4,209,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12%
    • 리플
    • 2,779
    • -3%
    • 솔라나
    • 182,900
    • -4.49%
    • 에이다
    • 546
    • -5.21%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8%
    • 체인링크
    • 18,180
    • -5.71%
    • 샌드박스
    • 171
    • -4.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