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금리인상.. "수출경쟁력 약화 우려"

입력 2010-07-09 14: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 하락.. 신규대출 어려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출업계 자금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무협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17개월만에 기준 금리를 연 2.25%로 0.25%p 인상한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처사로 판단되지만 금년에도 우리 경제성장에 일익을 담당해야 하는 수출업계로서는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은 대출금리의 상승으로 이어져 수출업계의 자금부담이 가중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수출기업들의 수출 채산성이 충분히 회복되지 못한 상황에서 대출 금리인상은 상환부담으로 이어져 신규 대출에도 어려움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무협은 또 금리 인상이 원달러 환율의 하락 가능성을 높여 수출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무협 관계자는 "정부 및 한은은 당분간 추가적인 금리인상을 지양해야 한다"며 "수출기업의 채산성 및 경쟁력 보완과 가뜩이나 대내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이 점증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자금경색이라는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밀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64,000
    • +1.27%
    • 이더리움
    • 2,622,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01,100
    • +0.74%
    • 리플
    • 1,732
    • +0.99%
    • 솔라나
    • 108,100
    • +3.15%
    • 에이다
    • 245
    • +0.41%
    • 트론
    • 490
    • +0.82%
    • 스텔라루멘
    • 324
    • -3.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10
    • +1.2%
    • 체인링크
    • 12,020
    • +0.33%
    • 샌드박스
    • 89.51
    • +16.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