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몽골에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입력 2010-07-06 1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은 몽골 관세행정 정보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몽골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e-Customs) 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을 모델로 만들어진 이 시스템은 화물관리, 수출입통관, 데이터웨어하우스, 위험관리, 인터넷통관포털시스템 등 5개로 구성됐으며 비용은 554만달러가 소요됐다.

그간 관세청은 도미니카(2890만달러), 과테말라(352만달러)에 시스템을 구축해 중남미 시장을 개척하고, 키르기즈스탄(42만달러), 카자흐스탄(47만달러)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도 시스템 설계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시스템 수출을 적극 추진해 왔다.

관세청은 "이번 몽골 전자통관시스템 구축으로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에콰도르, 미얀마 등 도입의사를 표명한 10여개국과 아프리카 지역 등을 중심으로 추가 대상국을 발굴하여 시스템 수출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184,000
    • -1.45%
    • 이더리움
    • 4,208,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817,000
    • +0.25%
    • 리플
    • 2,777
    • -2.66%
    • 솔라나
    • 182,800
    • -3.33%
    • 에이다
    • 550
    • -4.01%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00
    • -5.33%
    • 체인링크
    • 18,270
    • -4.4%
    • 샌드박스
    • 171
    • -5.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