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 오늘 군입대 "성숙해 져 돌아 오겠습니다"

입력 2010-07-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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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EDDUM)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 25)이 국가의 부름을 받고 오늘 입대했다.

강인은 5일 오후 1시 충남 논산훈련소 연무대에서 그를 배웅하러 온 팬들에게 "외적으로 내적으로 성숙해 돌아오겠다"고 입대 소감을 전하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강인은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5주 간의 기초군사훈 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법과 한경을 제외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강인의 입대를 배웅해 주기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이날 논산에는 한국팬을 비롯해 일본·중국 등 아시아팬 200여 명의 팬들이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하늘에 '영운아 사랑해'라는 현수막이 달린 대형 애드벌룬을 띄우고 '그대는 영원한 슈퍼스타! 우리의 별'이라는 현수막을 거는등 애정과 아쉬움을 드러냈다.

강인은 당초 10월 군에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자신이 직접 병무청에 자원입대 신청을 해 입대시기가 빨라졌다.

강인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연루된 후 다음달인 10월 음주 후 대여한 외제 승용차를 몰다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하는 등 잇단 폭행·음주·뺑소니 사건 등으로 물의를 빚었었다.

이에 강인은 지난 5월 슈퍼주니어 팬까페를 통해 "후회와 반성으로 요즘 제 하루를 채우고 있다"며 "대한민국 남자라면 한 번은 꼭 가야 하는 국방의 의무 군대, 저도 언제 가야 할지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라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했다"고 직접 입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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