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7월 첫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신한금융투자와 한국산업은행이 대표 주관하는 SKC 125회차 1600억원을 비롯해 총 14건ㆍ615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발행계획인 31건, 1조191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7건, 발행금액은 4041억원 감소한 수치다.
다음주에는 발행시장의 소강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BBB등급 이하 회사채 발행이 5건 추진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BBB등급 삼화페인트공업 12회차(200억원)와 BB등급 동양메이저 250회차(1000억원)가 일반 회사채 형태로 발행된다. 또 B등급인 케이디씨정보통신 15회차(300억원), 와이즈파워 3회차(200억원), 기륭전자 12회차(150억원)가 전환사채(CB)로 발행될 계획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90억원, 차환자금 2515억원, 시설자금 2642억원, 기타 3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