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첫날 150만대 팔렸다

입력 2010-06-26 09:33 수정 2010-06-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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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주문만 60만대 달해

애플 아이폰4의 판매 개시 첫날 150만대가 팔린 것으로 추정됐다.

미국 금융회사 오펜하이머의 야르 라이너 시장 분석가인 는 25일(현지시간) 고객 보고서를 통해 "아이폰4의 첫날 판매량이 1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춘이 보도했다.

라이너는 "미국 시장에서의 사전 주문이 60만대에 이르고 판매 개시 첫날 미국 애플 매장에서 10만대, 베스트바이에서 5만대 가량이 팔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해외 시장에서의 판매량까지 모두 합하면 15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기존 아이폰 3GS의 첫 사흘간 판매량을 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금융회사 파이퍼제프리의 진 먼스터 IT 시장 전문가는 자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아이폰4를 구입한 고객 중 77%가 기존의 아이폰 모델 소유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는 아이폰4 구매 고객 중 28%가 아이패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39%는 향후 1년내 아이패드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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