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자산운용, 신임 대표 박종규씨 선임

입력 2010-06-25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리자산운용은 25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박종규씨(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종규 신임대표는 1957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부산대, 부산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1982년 한국투자신탁 입사 후 LG투자신탁 등을 거치면서 자산운용분야에서 폭 넓은 경력을 쌓아온 전문경영인으로 2006년부터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 이사 사장직을 맡아왔다.

국내 1세대 스타 펀드매니저인 박 대표는 지난 2006년 7월 부임 이래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의 운용자산을 2조원 규모로 성장시킨 바 있다. 가치 투자를 통한 안정적인 펀드 운용과 체계적인 조직관리가 강점이라는 것이 박종규 대표에 대한 시장의 평가다.

유리자산운용 측은 정통 펀드매니저 출신인 박종규 사장의 취임으로 운용조직 및 마케팅 프로세스의 효율개선을 통한 전반적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규 신임 사장은 유리자산운용의 인덱스부문과 중소형주 부문에서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반 액티브 부문의 전력을 보강하는 전략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638,000
    • -0.66%
    • 이더리움
    • 5,27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38,500
    • -1.31%
    • 리플
    • 726
    • +0.28%
    • 솔라나
    • 233,500
    • +0.73%
    • 에이다
    • 625
    • +0.16%
    • 이오스
    • 1,133
    • +0.53%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00
    • -1.15%
    • 체인링크
    • 25,610
    • +2.36%
    • 샌드박스
    • 605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