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대외 악재 외인 매도 1720선 등락

입력 2010-06-2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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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미국과 유럽 등 대외 악재 요인에 외국인투자자가 매도 공세를 펼치면서 172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5일 오후 1시28분 현재 전일보다 0.81%(14.14p) 떨어진 1725.7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새벽 금융 개혁 법안에 대한 불안감에 하락한 미국 증시와 재차 부각되고 있는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출발한 뒤 장중 1720선을 내주기도 했다.

이후 연기금 매수를 바탕으로 한 기관과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낙폭을 만회해 1730선을 회복키도 했으나 외국인의 현·선물 매도 공세 강화에 1720선 중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투자자가 1426억원 어치를 내다 팔고 있으며 개인 및 기관투자가는 각각 846억원, 764억원씩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401억원 매물이 나오고 비차익거래로 1137억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총 736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가스업과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유통업, 서비스업, 증권, 전기전자, 화학 등이 1~2%대의 하락율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보험이 3% 후반 급등중이고 의료정밀, 의약품, 운수장비, 금융업, 섬유의복, 운수창고가 1% 안팎으로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여 삼성전자와 POSCO, 신한지주, 한국전력, LG화학, KB금융, 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약보합에서 2% 가량 떨어지고 있다.

삼성생명이 5% 이상 뛰고 있고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LG디스플레이, 기아차가 1%대 전후로 상승중이다.

상한가 7개를 더한 251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536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4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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