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한 전 총리가 직접 설명해야 할 부분 있다"

입력 2010-06-25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중앙지검(노환균 검사장)은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25일 검찰 소환조사에 불응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고 수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김주현 3차장검사는 이날 "한 전 총리가 오늘 출석에 응하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점에서 본인의 소명을 들어야 할 부분이 있다. 본인이 의혹을 직접 설명, 해명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국정을 담당해서 국무를 다뤘던 분으로서 검찰의 공적인 업무에 대해 우리의 뜻을 아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출석하지 않고 계신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그는 한 전 총리에게 다시 출석을 요구할지에 대해 "오늘 출석한 측근 김모씨의 조사를 마친 뒤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1: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959,000
    • -0.74%
    • 이더리움
    • 4,230,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0.61%
    • 리플
    • 2,781
    • -2.56%
    • 솔라나
    • 184,400
    • -3.71%
    • 에이다
    • 547
    • -3.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50
    • -5.27%
    • 체인링크
    • 18,240
    • -4.1%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