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S, 매출처 다변화로 외형성장 기대-하나대투證

입력 2010-06-2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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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5일 AJS에 대해 매출 다변화로 본격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원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AJS는 지난해 2만톤급 TEE PRESS 생산설비에 이어 올해는 대구경 ELBOW 생산설비까지 완공해 단조 플랜지와 함께 라인업을 갖춰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플랜트/조선분야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최근에는 아파트 등에 사용되는 급수란인의 청녹현상으로 인해 대체품으로 압착식 조인트(AP-JOINT)가 사용되고 있다"며 "AJS의 막착식 조인트와 관계사인 AJST의 초청정 파이프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AJS의 올해 실적은 신규제품인 대구경, 플랜지, AP조인트, 초청정 파이프 부분의 매출이 주도하는 가운데 매출액은 전년비 64.7% 증가한 827억원, 영업이익은 89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그는 "내년 초부터는 원자력 발전의 메인 파워 블록 라인, 유틸리티 라인에 쓰이는 용접용 관이음쇠 및 플랜지와 함께 담수 플랜트 역삼투압(RO)방식의 핵심인 관(VESSEL)의 연결부위에 들어가는 조인트 등 고부가제품에 대한 매출이 발생하면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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