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국제우편물 이용 조준경 불법 반입 증가

입력 2010-06-23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관세청은 국제우편물이나 여행자 휴대품 등 간단하고 용이한 통관절차를 악용해 총포 부품인 조준경을 불법으로 반입하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올해 들어 5월까지 국제우편물이나 여행자 휴대품 검사에서 조준경이 적발된 사례가 모두 5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건보다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관세청은 오는 11월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에 대비, 총포.도검류 등 안보위해물질의 불법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국제우편물, 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

관세청은 조준경은 주로 중국.홍콩에서 반입되고 있으며 최근 국내 서바이벌 게임 등의 활성화로 모의 총기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국내보다 가격이 싼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를 구매한 뒤 국내로 들여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서바이벌 경기용 조준경이라고 하더라도 일반 총기류에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법에서는 총포 부품으로 규정하고 있어 국내 반입시 경찰청장의 허가를 받아 정식 수입신고 통관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쟁으로 웃고, 울고'…힘 빠진 방산·정유·해운주
  • "사옥 지어줄 테니 오세요"⋯350곳 공공기관 2차 이전 '물밑 쟁탈전' 후끈 [지방 회복 골든타임]
  • "믿고 샀다 물렸다"…핀플루언서 사기 노출 12배, 규제는 사각지대[핀플루언서, 금융 권력 되다 下-①]
  • '현역가왕3' 홍지윤 우승
  • 단독 공정위, 태광그룹 ‘롯데홈쇼핑 통행세 신고’ 사건 조사 없이 종료 처분
  • 강남선 수억 호가 낮추는데⋯노원·도봉 몰리는 무주택 수요 [달라진 ‘부동산 공식‘ ②]
  • 폭락장에 외국인 16조 매도·맞불 놓은 개인…반대매매는 245% 폭증
  • 임상 속도·비용 앞세운 중국…미국 신약 패권 흔든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100,000
    • +1.48%
    • 이더리움
    • 2,973,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52,000
    • -0.69%
    • 리플
    • 2,029
    • +1.45%
    • 솔라나
    • 125,300
    • -0.16%
    • 에이다
    • 383
    • +2.41%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233
    • +4.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20
    • +14.64%
    • 체인링크
    • 13,100
    • +0.38%
    • 샌드박스
    • 119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