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노트북 전달

입력 2010-06-23 09:49 수정 2010-06-23 13: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GM대우 임직원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재활용 노트북 컴퓨터 150대를 인천 사회복지 시설에 기증했다.

이와 관련 한마음재단 주석범 사무총장과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유필우 회장은 23일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컴퓨터 기증사업'을 위한 상호협약을 맺고 GM대우 임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다 반납한 노트북 컴퓨터 150대를 깨끗하게 수리해 지역아동센터 등 인천사회복지시설에 기증했다.

주석범 사무총장은 "정보화 시대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 소외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노트북 기증사업을 펼치게 됐다"며 "향후 GM대우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더 많은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필우 회장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열악한 사회복지 시설은 IT 교육 및 정보수집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다"며 "임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노트북 기증을 통해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지난 5월에도 '미국 여성 클럽(AWC: American Women’s Club)'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애란원과 민족사랑회 노숙자 쉼터, 기아대책본부 등 서울 및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노트북 컴퓨터 100여대를 기증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대남전단 식별' 재난문자 발송…한밤중 대피 문의 속출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기후동행카드' 150만장 팔렸는데..."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
  • '8주' 만에 돌아온 KIA 이의리, 선두권 수성에 열쇠 될까 [프로야구 29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14: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09,000
    • +0.77%
    • 이더리움
    • 5,33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39%
    • 리플
    • 732
    • +0.55%
    • 솔라나
    • 236,600
    • +2.87%
    • 에이다
    • 638
    • +0.79%
    • 이오스
    • 1,132
    • +1.25%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00
    • +1.86%
    • 체인링크
    • 25,270
    • +0.68%
    • 샌드박스
    • 628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