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 '놀러와'서 예능 끼 발산

입력 2010-06-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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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영화감독 장항준(사진)이 넘치는 예능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장항준 감독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해 자신이 촬영했던 영화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장 감독은 함께 출연한 절친 장규성 감독의 프로필을 소개하며 "청룡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으나 감독상은 수상하지 못했다. 각본상도 공동 수상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MC 유재석은 "말투가 윤종신과 비슷하다. 두 사람이 절친 이라더니 말투가 많이 닮았다"고 전했다.

이날 '놀러와'에는 장항준 감독을 비롯해 '선생 김봉두'의 장규성 감독,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 배우 강성진과 영화평론가 김태훈이 출연했다.

한편 2002년 개봉작 '라이트를 켜라'로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장항준 감독은 '귀신이 산다'(2004), '뜨거운 것이 좋아'(2008), 올 초 개봉한 '주유소 습격사건 2' 등에 참여했다. 현재 KBS 2TV 주말 예능프로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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