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KB회장 내정자, 풀어야 할 과제는(2)

입력 2010-06-15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B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로 어윤대 국가브랜드 위원장을 선택했다. 어윤대 회장 후보는 향후 KB금융지주회사의 회장직을 맡게되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만만치 않다.

회장 후보 내정 과정에서 제기된 논란을 조기에 불식시키고 조직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 관치 금융 논란과 해이해진 조직 정비도 풀어야 할 숙제다.

◇ 조직 안정

관치금융 논란은 빨리 풀어야 할 과제다.

어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다. 이 대통령의 고려대 경영학과 2년후배로 정부 출범 당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후보로 거론된 데 이어 한국은행 총재에도 물망에 올랐었다.

어 위원장이 회장에 최종 선출되면 4대 금융지주 중 KBㆍ우리ㆍ하나금융지주 회장 등 3개 지주 회장이 모두 고대 출신으로 채워진다.

따라서 이런 논란에서 벗어나긴 위해서 보다 많은 의사소통이 이뤄져야 한다.

한편 최근 지주 회장 선임 과정에서 행내 줄서기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 부행장이 한 후보 캠프에 들어갔다는 등 구체적인 루머가 퍼지면서 그야말로 조직은 혼란에 빠졌다. 실제 지연 학연 등을 따져가며 일부 임원들 사이에 줄서기가 난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논란과 후유증을 빨리 수습해 조직을 재정비하는 것이 선행되야 한다.

또한 KB금융 주력 자회사인 국민은행의 노동조합이 어 후보의 M&A(인수합병) 경영 전략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선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M&A(인수합병) 경영 전략에 대한 이견을 좁혀 나가야 한다. 일방적인 강력한 구조조정으로 기존 직원들의 고통이 뒤따르는 전략만으론 메가뱅크(은행대형화)의 꿈도 쉽지 않다.


대표이사
양종희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06] 감사보고서제출(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6] 감사보고서제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동시다발 교섭·생산차질…대기업·中企 ‘춘투’ 현실화 [산업계 덮친 원청 교섭의 늪]
  • "안녕, 설호야" 아기 호랑이 스타와 불안한 거주지 [해시태그]
  • 단독 김건희 자택 아크로비스타 묶였다…법원, 추징보전 일부 인용
  • '제2의 거실' 된 침실…소파 아닌 침대에서 놀고 쉰다 [데이터클립]
  • 美 철강 관세 1년…대미 수출 줄었지만 업황 ‘바닥 신호’
  • 석유 최고가격제 초강수…“주유소 수급 불균형 심화될 수도”
  • 트럼프 “전쟁 막바지” 한마디에 코스피, 5530선 회복⋯삼전ㆍSK하닉 급반등
  • '슈퍼 캐치' 터졌다⋯이정후, '행운의 목걸이' 의미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390,000
    • +3.43%
    • 이더리움
    • 3,009,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98%
    • 리플
    • 2,052
    • +2.86%
    • 솔라나
    • 127,100
    • +2.75%
    • 에이다
    • 388
    • +2.92%
    • 트론
    • 417
    • -0.95%
    • 스텔라루멘
    • 235
    • +6.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50
    • +1.53%
    • 체인링크
    • 13,270
    • +2.47%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