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키움이 추천하면 ‘던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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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와 실제주가 괴리율 최대 500% 넘어

키움증권이 추천한 종목들의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기간 경과 이후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목표주가에 한참 못 미치거나 심한 경우에는 추천 시점 주가보다 오히려 하락한 경우 역시 적지 않았다.

특히 기업 자체의 내재 가치에 대한 분석 보다 증시 테마를 쫓는 종목들을 내놔서 추천종목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실제로 이들 종목들은 추천 당시 반짝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테마가 꺾이면서 급락세를 연출한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5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키움증권이 추천한 종목 50개를 분석한 결과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목표가 도달한 종목은 총 16개로 달성률은 32%다.

키움증권 리서치센터는 지난해 6월 1일 향후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일 단조업체라는 분석과 함께 코스닥 상장사인 마이스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1년 목표주가 6만6300원을 제시했다.

공교롭게도 추천 당일 마이스코은 상장 이후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끊임없는 내림막의 길을 걸었다. 정확히 12개월 후인 지난 5월 31일 마이스코 종가는 1만650원을 기록했다.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목표주가와 실제주가의 괴리율이 무려 522%에 달하는 셈이다.

이에 앞선 지난해 5월 12일 추천한 세원셀론텍 역시 키움측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2만2000원이지만 기간 경과이후 실제 주가는 5020원으로 괴리율은 338%에 달했다.

세원셀론텍은 줄기세포대장주로 뼈세포치료제 ‘오스론’ 식약청 허가와 출시등을 모멘텀으로 단기 급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적 부진속에 주가는 끊임없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밖에 같은 날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한 서원인텍 역시 급락을 거듭해 4880원을 기록했다.

증권주에 대한 분석이 크게 어긋난 점 역시 눈에 띄는 대목이다.

키움증권은 올해 증시에 대한 핑크빛 전망과 함께 증권주에 대한 추천을 해왔다. 그러나 추천한 증권주 역시 대부분 100%를 훌쩍 넘어서가나 육박하는 괴리율을 기록하며 체면을 구겼다.

HMC투자증권의 경우 키움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는 4만3000원. 하지만 경과 이후 실제주가는 1만5750원으로 괴리율이 173%에 달한다.

동양종합금융증권(133%), 미래에셋증권(106%), 삼성증권(89%)등의 증권주 역시 목표가와 실제주가 사이에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이들 증권주를 비롯해 한미약품, 종근당, 세원셀론텍, 서원인텍등은 수익은 고사하고 추천시점보다 오히려 주가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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