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0개월만에 코스닥 시총 1위 ‘재등극’

입력 2010-06-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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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10개월 만에 코스닥 시가총액 1위에 등극했다.

11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300원(1.46%) 상승하며 2만800원으로 마쳤다. 이날 상승으로 전일 시가총액 2조4759억원 보다 400여억원 늘어난 2조5121억원을 기록했다.

그동안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던 서울반도체는 2조4808억원을 기록하며 시총 300억원 차이로 2위로 늘려났다.

이날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는 시총 1위 자리를 두고 앞치락 뒤치락 했다. 특히 셀트리온은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의약품의 본격 출시 기대뢰 최근 나흘 연속 강세를 기록한 덕분에 1위로 등극했다.

김혜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제품 출시로 2010~2014년 연평균 42%의 영업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1년 하반기에 상용화될 허셉틴에 대한 기대가 크다.

김 애널리스트는 “허셉틴은 2011년 하반기 특허 미등록 국가에서의 상업 출시하고, 2012년 선진 시장 출시 예정으로 2011년부터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상업 매출이 가시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2008년 9월 말 서울반도체의 시가총액을 앞서면서 코스닥 시총 1위로 올라섰다가 지난해 8월 다시 2위로 밀렸다. 이후 메가스터디에 밀리면서 코스닥 시총 3위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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