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기업도 월복리로 재테크

입력 2010-06-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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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0일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시장금리 대비 우대금리(월복리)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적금상품인 '신한 월복리 기업적금'을 1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존 개인 고객에게만 제공하던 월복리 이율적용을 기업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며 매월 가입 응당일에 이자에 이자가 붙어 일반 적금상품 대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신한 월복리 기업적금'의 가입대상은 개인사업자, 법인, 기타 법인격이 없는 단체 및 조합으로 복수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저축한도는 초입금에 제한이 없고 2회차 부터는 1회차 저축액을 제외하고 월별 좌당 합산금액을 기준으로 개인사업자나 영리법인의 경우 월 2천만원 이내, 임의단체, 비영리법인, 사립학교는 제한이 없다.

계약기간별 기본금리는 1년제 3.2%, 2년제 3.55%, 3년제 3.9%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우대금리(최고 연0.2%)를 적립 건별로 가산하고 월복리를 적용함으로써 1년제(연3.44%), 2년제(연3.84%), 3년제(연4.27%)라는 높은 환산수익률(6/10기준, 세전)을 기대할 수 있다.

우대금리 요건도 적립 건별 저축금액이 100만원 이상, Inside Bank(Power CMS) 가입 기업, 전월말 기준 기업여신 잔액 1000만원 이상, 전월 개인 및 법인 신용카드 결제금액 100만원 이상, 전월 기업뱅킹을 이용한 종업원 급여이체 실적 등으로 비교적 용이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월복리 기업적금 출시를 통해 기업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관계 강화와 고객 이탈방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업고객 우대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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