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즈, 원자력발전 공조사업 박차

입력 2010-06-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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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티즈가 올해 원자력 특수공조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시설 투자에 나선데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업체 등록을 준비 중이다.

9일 루티즈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에 공조 공급을 위해서는 코암사에 업체 등록을 해야한다”며 “추진 중에 있으며 이 달 중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루티즈는 지난해 냉·온풍 공조기 전문업체인 금성테크와 사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원자력 발전소내 공조기 부문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원전 시공건설사 출신 임원 영입을 비롯해 제2공조사업부를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원전은 세계적으로 2030년까지 300기 건설 및 노후시설 교체가 예정돼 있다"며 "UAE에 이어 터키가 두번째 수출국으로 확정된다면 향후 원자력 관련 수출의 교두보가 확보될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원자력 관련 기업들은 수출 가시화로 인해 매출이 해를 거듭할 수록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여기에 터키원전 수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우리기술, 모건코리아등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루티즈 관계자는 “원자력발전 사업이 당장의 결과가 나올 수 없는 사업”이라며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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