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수급ㆍ유통관리 시스템 만든다

입력 2010-06-09 1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ㆍ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폐지 수급.유통관리 시스템이 연내에 구축된다.

지식경제부는 삼성동 포스코센터에서 제지ㆍ폐지ㆍ포장업계 및 신문협회 등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올해 안에 민관 합동의 폐지 수급.유통관리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정부와 257개 제지.폐지업체가 참여하는 '폐지유통관리기구'를 설립, 온라인 수급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유통폐지의 수급 상황과 가격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 내년부터 폐지 품질 인증제도를 도입해 품질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을 비롯해 권역별로 폐지업체가 집적된 폐지 공동집하장을 건설해 폐지 유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키로 했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현재 급격한 폐지가격 상승은 수요자인 신문.제지.포장업계는 물론 폐지업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이번 관리시스템 구축이 업계 간에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609,000
    • -1.17%
    • 이더리움
    • 4,233,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823,000
    • +1.48%
    • 리플
    • 2,787
    • -2.59%
    • 솔라나
    • 184,600
    • -3.8%
    • 에이다
    • 548
    • -4.0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7
    • -2.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50
    • -4.7%
    • 체인링크
    • 18,310
    • -4.09%
    • 샌드박스
    • 172
    • -3.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