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D-1, 성공여부에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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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성공시 1조8000억원~2조4000억원 경제적 이익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의 발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발사의 성공여부에 국민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작년 1차 발사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는 만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2차 시험발사까지 오는데 8년이라는 시간과 5025억여원이라는 사업비가 들었다.

2002년 8월 개발사업이 시작돼 2004년 9월 한·러 우주기술협력 협정이 체결되고 2009년 4번의 발사예정일이 조정된 끝에 당해 8월25일 나로호의 1차 시험발사에 들어갔으나 안타깝게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이후 실패 9개월여 만에 재도전하는 이번 나로호의 2차 발사는 그만큼 더 많은 노력과 보완이 더해져 나로우주센터는 성공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한편 나로호의 성공은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안보적 차원의 기대이익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업연구원(KIET)은 나로호개발 및 발사에 따른 경제적 이익이 약 1조8000억원에서 2조40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추산했다.

또 이같은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우주기술 확보로 인한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 역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나로호 발사의 주목적인 과학기술위성 2호는 향후 2년간 지구 복사에너지와 별 위치 측정을 하는 등 우주과학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국민적 기대와 염원속에 나로호의 2차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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