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몰 다이어트 제품 불티

입력 2010-06-08 16:38 수정 2010-06-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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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이벤트‧기획전 등 마케팅 강화

노출의 계절을 앞두고 온라인몰에서 다이어트 관련 제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마켓에서는 5월 한 달간 다이어트 보조식품 및 바디슬리밍 제품 판매량이 전월 대비 각각 12%, 10% 이상 증가했다.

옥션의 경우 지난달 헬스기구 판매량이 전월대비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앤샵에서도 전문적인 에스테틱&비만클리닉 상품 매출(약 15%)을 비롯해 바디슬리밍 제품매출이 50%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이밖에 인터파크, 11번가, 아이스타일24에서도 다이어트 관련용품 판매량이 최대 70%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몸매 관리에 나선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온라인몰계는 ‘미인만들기 기획전’등의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있다.

G마켓은 ‘Make it 미인’ 기획전을 진행하고 다양한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최대 73% 저렴하게 선보인다.

‘다이어트 공략법’ 기획전에서도 ‘마시고바르는 뷰티 천연 곡물가루’(1900원), ‘보령 슬림케어 체감환’(1개월분, 3만9000원) 등 먹으면서 예뻐질 수 있는 다양한 뷰티푸드를 판매하고 있다.

옥션은 오는 12일까지 진행하는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베스트용품전'을 통해 인기 있는 다이어트 도우미 용품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앤씨아이 다이어트 슬리퍼’(3700원)는 반쪽뿐인 슬리퍼로 뒤꿈치가 바닥에 닿게 함으로써 다리 뒤쪽 근육을 자연스럽게 풀어줘 매끈하고 곧은 각선미를 만들어 준다. 신고 다니기만 해도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게 업게 측 설명.

디앤샵은 현재 입기만 해도 살이 빠지는 '다이어트 웨어 10% 할인전' 및 다이어트 샌들, 슬리밍 제품, 실내 운동기구 할인전 등을 펼치고 있다. 5월부터 6월까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PPC 44 핫 다이어트 크림’(1만5900원)은 지방을 분리한다고 알려진 ppc 성분이 함유된 다이어트 크림으로 디앤샵에서는 1+1 증정과 무료배송의 혜택을 제공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인터파크는 8월 말까지 건강 카테고리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체중관리 체인지!' 기획전을 열고 디지털체중계, 복부마사지기, 체지방측정기 등 체중관리용품을 모아 최대 30% 할인 판매할 방침이다.

11번가는 남성들의 체중감량에도 신경을 썼다. ‘11번가, 헬스 다이어트 숍’ 테마샵에서는 체중감량과 몸매관리에 효과적인 베스트제품들을 남성과 여성에 맞춰 선보이고 있는 것. 남성들의 볼록 나온 배를 관리해줄 복부운동기구 ‘바비허리케인’(9만6100원)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 아이스타일24는 이달 말까지 ‘숨겨진 S라인을 찾아라!’ 기획전을 진행하고 로레알, 코스모, AA익스프레소 슬림, 이브로쉐 등 인기 브랜드 바디슬리밍 제품 60여종을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게 몸매 관리할 수 있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이나 바디슬리밍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기획전이나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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