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시대 제테크 전략(3)

입력 2010-06-0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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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파생상품 눈길

금리가 오를 듯 말 듯 각축전을 벌리고 있는 가운데 시장 채권수익률은 기대와는 달리 하락했다. 금리를 결정하는 요인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으나 현재는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이 금리를 하락시키는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향후 금리는 점진적 소폭 인상으로 방향을 선회할 가능성이 높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면 금리인상을 기대하여 단기로 상품을 가져가는 것을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다.

그렇다고 세금과 물가상승률을 제외한 수익률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금리라고 할 수 있는 정기예금에만 올인 할 수는 없다.

대안투자를 선택하여야 하는데 시장의 움직임이 불안하다. 올바른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의 비율을 조정하고, 위험자산은 투자방법과 시기를 조절하는 지혜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할 수 있겠다.

ELD, ELF펀드, DLS펀드등원금보장형이면서도 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은 파생 상품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원금보장(형)상품은 최저금리까지도 제시하고 있다. 은행고유의 상품인 ELD는 원금보장 또는 최저금리가 확정되고 정기예금의 금리로 워렌트를 구입하여 워렌트의 달성요건에 의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고, ELF 펀드는 채권수익률로 워렌트를 구입하여 달성요건에 의해 수익을 내는 상품이다.

DLS펀드는 금리연계, 신용연계, 원자재 연계상품 등으로 다양하나 대부분 원금보장형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원자재 연계DLS상품에 관심을 기울여 볼 만 하다.

그러나 이러한 상품에 한꺼번에 많은 금액을 투자하는 것보다는 골고루 나누어 투자하는 것이 좋다.

정액적립식펀드도 살펴볼 만하다. 주가는 2009년 3월부터 9월까지 외국인의 유동성을 근간으로 급속한 상승을 이루었다. 그 이후 현재까지 주가지수 1730~1750포인트 수준의 고점이 3번 발생하였고, 그 때마다 다시금 돌아오는 여러 가지 악재들이 시장을 수그러들게 했다. 짧은 상승과 하락변곡점이 발생하고 있는 점은 글로벌 경기의 변화와 직접적인 영향을 그대로 받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긍정적인 마인드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다고 위험을 관

리하지 않는 투자는 이미 투기라고 단정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이 불분명한 때에는 투자시기를 나누어 투자하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지혜로운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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