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운수株, 실적 최대치 경신할 것-HMC證

입력 2010-06-08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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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증권은 8일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경영환경, 수요, 공급, 실적, 밸류에이션 등 전분야에 걸쳐 변화 지점에 서 있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특히 항공사 실적은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최대치를 경신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정은 HMC증권 애널리스트는 "우호적인 경영환경, 프리미엄 수요 증가, 미래 기대 수요에 대비한 공격적인 투자 확대 등으로, 국내항공사 실적은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해 최대치를 계속 경신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국내 항공사 투자판단에 최대 리스크 요인이었던 높은 부채비율 같은 재무부담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해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HMC증권은 항공운송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후 2분기에도 1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이어가 1조2000억원의 연간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있다"며 "아시아 허브 항공사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공항의 환승객 수 증가 역시 대한항공 경영 환경에 우호적인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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