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니그 총재 "美연준, 몇달내 금리 1%로 인상해야"

입력 2010-06-04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향후 몇달안에 정책금리를 연 1%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매파'로 불리는 토머스 호니그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일(현지시간) 오클라호마 바틀즈빌에서 열린 기업인 오찬 강연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며 "금리인상 이후에도 경기회복세가 이어지면 금리를 3%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동안 인플레이션과 자산거품 현상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해온 호니그 총재가 이같이 구체적인 금리인상의 목표수준과 시기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목된다.

그는 "경기회복세가 탄력을 얻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견고한 양상을 띠고 있다"면서 "특히 고용이 증가하는 뚜렷한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니그 총재는 "이에 따라 연준은 지금까지 발표문에 담아온 '상당기간에 걸쳐 저금리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는 표현을 삭제해야 하며 이번 여름이 끝날 무렵에는 정책금리를 연 1%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리를 1%로 인상한 후 경기회복세가 탄탄하게 유지되면 신속히 3%까지로 인상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4.5%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61,000
    • -0.27%
    • 이더리움
    • 3,453,000
    • -0.58%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89%
    • 리플
    • 2,103
    • -1.17%
    • 솔라나
    • 126,800
    • -1.48%
    • 에이다
    • 369
    • -2.12%
    • 트론
    • 484
    • +0.62%
    • 스텔라루멘
    • 249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40
    • -2.35%
    • 체인링크
    • 13,880
    • -1.35%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