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3세 경영시동..양홍석씨 대표이사 선임

입력 2010-05-2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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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석 대신증권 양홍석 부사장(29)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경영 전면에 나선다. 양 부사장은 창업주인 양재봉(85) 명예회장의 손자다.

대신증권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양 부사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노정남 대표이사 사장이 경영을 총괄하는 체제를 유지하되 양 부사장에 보다 권한과 책임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대신증권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노 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양 대표는 2006년 8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신증권 평사원으로 입사한 후 대신투자신탁운용 상무, 대신증권 전무 등 승진 코스를 밟아 왔다.

그는 2005년 2월 부친인 고(故) 양회문 회장으로부터 회사 지분을 상속받았다. 올해도 꾸준히 자사주를 매입해 현재 지분 6.7%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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