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 해외 사업 매출 증대-LIG證

입력 2010-05-28 08: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IG투자증권은 28일 다산네트웍스에 대해 해외 사업부문 매출 증대로 올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갑호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다산네트웍스는 인터넷 통신에 필요한 IP-DSLAM과 이더넷 스위치, FTTx 솔루션, TPS 등 각종 네트워크장비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라며 "현재 국내 기간통신사업자 시장에서 최대 시장점유율(M/S)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산네트웍스가 올해 일본 모바일 통신 사업자로의 수출이 본격화돼 약 300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인도 국영통신사인 BSNL과 최대 7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도 체결할 가능성이 높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고마진 해외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 경쟁력, 업계 관행 개선 등으로 올 2분기에도 실적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연초 가이던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웃도는 3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현 주가는 올 2분기 영업이익 300억원 달성을 기준으로 볼 때,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수준으로 과도하게 저평가"라며 "다산네트웍스가 보유하고 있는 1000억원 규모의 풍부한 현금성 자산과 호실적 지속 등의 요인을 고려하면 앞으로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했다.


대표이사
남민우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2.15]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2.15] 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포함)발행후만기전사채취득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068,000
    • -1.7%
    • 이더리움
    • 4,201,000
    • -4.22%
    • 비트코인 캐시
    • 815,000
    • +0.06%
    • 리플
    • 2,779
    • -3.04%
    • 솔라나
    • 182,700
    • -3.89%
    • 에이다
    • 548
    • -4.86%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16
    • -3.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30
    • -5.63%
    • 체인링크
    • 18,330
    • -4.68%
    • 샌드박스
    • 173
    • -4.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