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담배판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미소짓는 루티즈

입력 2010-05-25 14: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장폐지 위기에 처해 있던 우리담배판매가 희망의 불씨를 되살리게 됐다. 우리담배판매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주들과 직원들은 물론 주주이자 주 채권자인 루티즈가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M&A업계와 우리담배판매에 따르면 우리담배판매는 인수합병(M&A) 우선협상대상자로 포비스네트웍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M&A 진행일정에 따라 이후 절차가 진행될 계획으로 필요에 따라 공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 들어 잇따른 코스닥 상장폐지 행진속에 우리담배판매는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우리담배판매는 사업보고서를 제출해 퇴출을 면했다. 네오세미테크의 경우에는 지난 22일 상장위원회의 최종 판단 결과 3개월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아 퇴출 고비에서 벗어났다.

이후 우리담배판매는 거래소측으로부터 감사보고서 및 사업보고서 제출을 해 주권매매정지 기간을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또는 2010년 4월12일까지'에서 '개선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로 변경받았다.

이런 가운데 루티즈는 5억원대의 채권과 우리담배 주식 300여만주(4.5%)를 보유하고 있는 4대주주다. 상장폐지 우려로 루티즈는 이미 지난해 회계상으로 부실 처리했다.

우리담배판매가 매각되면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물려 있던 루티즈로서는 호재가 아닐 수 없다.

루티즈 관계자는 “주주이자 채권자로서 우리가 가장 크게 물린 상황”이라며 “매각이 완료돼 정상화 될 경우 지난 회계년도에서 부실 처리했기 때문에 올해 재무제표에는 고스란히 다 이익으로 잡힐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아온 외국인, 코스피‧코스닥 모두 사들여…개인과 장 초반 상승 견인
  • 트럼프, 이란 '반정부 세력'과 접촉⋯이스라엘 매체 "쿠르드 지상전 시작돼"
  • 미국 사모대출 불안 확산…블랙스톤 5조원대 환매
  • 단독 '구글 갑질' 우려에 “우리 소관 밖”...책임만 떠안은 韓 기업 [지도 주권의 민낯]
  • 뉴욕증시, 이란 우려 완화에 반등…유가, 진정세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예보, 라임 피해보전 착수⋯ 파산재단 자산 공매 [공적자금 회수 본격화]
  • 패닉셀 공포 확산…이틀 새 코스피 시총 ‘우리나라 1년 예산’보다 많이 증발[증시 패닉데이]
  • "사무실 대신 현장"...車정비·건축·용접 배우는 2030 [AI시대, 기술직의 재발견]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12:5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61,000
    • +6.22%
    • 이더리움
    • 3,073,000
    • +7.15%
    • 비트코인 캐시
    • 669,500
    • +3.32%
    • 리플
    • 2,064
    • +4.4%
    • 솔라나
    • 130,700
    • +4.14%
    • 에이다
    • 398
    • +3.65%
    • 트론
    • 415
    • +1.22%
    • 스텔라루멘
    • 229
    • +3.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40
    • +3.12%
    • 체인링크
    • 13,440
    • +5.08%
    • 샌드박스
    • 126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