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운용, 한국부문 최우수운용사 선정

입력 2010-05-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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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대한민국 최우수운용사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

글로벌 경제전문 미디어인‘아시안 인베스터’(Asian Investor)가 매년 국가부문별 최우수운용사를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안인베스터 2010 인베스트먼트 퍼포먼스 어워드'(Asian Investor 2010 Investment Performance Awards)에서 한국부문최우수 운용사로(Best on-shore fund houses)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 어워드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13개 아시아지역의 각 나라별 운용회사를 대상으로 운용성과 및 기업구조, 서비스, 시장리더쉽,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면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 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신탁운용 정찬형 사장은 "올 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과 글로벌 마케팅의 확대를 통해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이러한 시점에 한국투신운용의 위상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검증 받은 운용프로세스와 시스템을 해외투자에 접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계속 믿고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안 인베스터 매거진(Asian Investor Magazine)은 50년 역사의 영국 헤이마켓 퍼블리싱(Haymarket publishing) 경제전문 미디어 회사가 2000년 Finance Asia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진 전문지로 국내 펀드매니저들도 구독하는 월간지이다.

수상회사로는 ▲한국부문 한국투자신탁운용 ▲중국부문 China Asset Management ▲홍콩MPF schemes provider Fidelity International ▲ 인도부문 Franklin Templeton ▲인도네시아부문 Schroder Investment Management ▲일본부문 Diem ▲중동부문ING Investment Management 등이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홍콩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2010 인베스트먼트 퍼포먼스 어워드'시상식에서 한국부문 최우수운용사 (Best on- shore fund houses)로 선정되어, 강신우 한국투신운용 부사장이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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