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주가가 최초기준주가의 55% 수준까지 하락하더라도 연 16.7%의 수익을 지급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교보증권 제542회 ELS는 하이닉스 보통주와 삼성테크윈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6.7%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다.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0.1%의 수익을 만기일에 지급한다.
또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ㆍ12개월), 85%(18ㆍ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6.7%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다.
교보증권 EFP팀 남진철 팀장은 "이번 공모상품은 만기시 수익상환수준을 최초기준주가의 70%로 낮추어서 만기시 원금손실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