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8일 세종공업에 대해 안정적인 성장으로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송상훈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세종공업 목표주가를 1만6000원으로 36.8% 상향조정한다"며 "1분기 실적 호전으로 올해 주당순이익(EPS)을 기존보다 19.5% 높였고 최근 자동차부품업종 주가 재평가 진행으로 업종 주가수익비율(PER)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세종공업의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6.1% 증가한 3791억원, 영업이익이 3.0% 늘어난 241억원으로 추정되는 해외법인 호조로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주가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