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상장 이후 4일동안 지속되는 외국인 매도세로 무려 10% 가까이 하락세를 보이며 결국 공모가로 추락했다.
17일 오전 11시58분 현재 삼성생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51%나 내린 11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공모가 11만원을 하회하기 직전이다.
삼성생명은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 4.6% 하락한 11만4000원에 장을 마감한 이후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수그러들지 않는 외국인의 매도세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상장 첫날부터 차익을 실현하려는 외국인들이 대거 매물을 쏟아내고 있으며 특히 다시 불거진 유럽발 위기 재부각으로 더욱 거세지고 있는 것. 상장한 후 사흘 동안 외국인 순매도 규모만 약62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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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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