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 통합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탑재 스마트폰 ‘옵티머스Q(Optimus Q, 모델명: LG-LU2300)’의 광고모델로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공유'를 선정했다.

공유는 기존 모델인 그룹 에프엑스(f(x))의 빅토리아와 함께 스마트폰으로 겪는 놀라운 경험을 ‘스토리 텔링(Story Telling)’ 형식의 광고를 통해 전달한다. 또 향후 선보일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시리즈의 메인 모델로 지속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주말부터 옵티머스Q의 ▲SNS ▲증강현실 ▲지식사전 등 핵심기능을 감성적인 언어로 편집한 5초 분량의 티저광고 3편 방송을 시작하며 제품 띄우기에 본격 나섰다. 공유와 빅토리아가 출연하는 본편 광고는 다음주 공개한다.
옵티머스Q는 퀄컴 1GHz 스냅드래곤 CPU,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기능을 지원하며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 다음의 교통정보, 맛집, 웹툰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인기 콘텐츠와 20여종의 지식사전, 증강현실 등 100여종의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한 ‘한국형’ 스마트폰이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마케팅팀 신현준 팀장은“공유의 광고를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통해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옵티머스Q 및 LG 스마트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