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축구 100년사 '풋볼 빌리지' 오픈

입력 2010-05-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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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국가대표팀과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을지로 본점 1층에‘하나은행 풋볼 빌리지(Football Village)'를 오픈하고, 한국축구 100년사를 알 수 있는 각종자료 와 2002년 4강 진출 볼 등 다양한 축구자료를 6월23일까지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하나은행 김정태 은행장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 2022월드컵유치위원회 한승주 위원장, 이석연 법제처장, 연예인축구단 선수 등이 참석해 한국축구대표팀 선전 및 2022월드컵 유치를 기원했다.

하나은행 풋볼 빌리지는‘한국축구 100년 여행관’과 '월드 풋볼관'(World Football)으로 2개 테마로 총 1000여점의 자료가 전시돼 있다.

또 축구팬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대형 축구공, 2022년 월드컵 단독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2022개의 축구 열쇠고리로 제작된 3m 높이의 대형 월드컵 트로피 형상 등이 설치되어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2002년 한일 월드컵 스페인과의 8강전 승부차기때 홍명보 선수가 골을 넣어 월드컵 4강의 신화를 이뤘던 경기볼이 처음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이 밖에 ▲1954년 스위스 월드컵 당시의 유니폼부터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입을 현재 유니폼까지의 변천사▲ 한국 축구공 및 축구화의 시대별 자료 ▲한국대표팀의 월드컵 도전기 ▲북한 축구 역사관 ▲펠레, 마라도나, 에우제비오와 같은 세계적 축구스타의 자료 등 다양한 축구 자료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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