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티아이, LED사업 확장 국면 '목표가↑'-한국證

입력 2010-05-14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투자증권은 14일 우리이티아이에 대해 LED사업이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24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현재 모니터패널용 LED 모듈만을 공급하고 있지만 2분기말에서 3분기초부터는 TV용 LED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할 것"이라며 "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우리LED를 통한 LED패키징 및 모듈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이 회사에 반영되는 이익규모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지금은 LED 패키징이 중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LED칩 개발과 양산을 목표로 준비하기 때문에 우리이티아이의 LED 사업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LED 수요처인 LG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제휴 관계로 이러한 사업구조 변화를 뒷받침해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CCFL이 LED로 전화되고 물량감소, 단가인하, 환율인하 등으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대비 15% 감소한 583억원, 36%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하지만 TV용 LED모듈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자회사인 우리LED와 이 회사 이익이 동시에 증가하기 때문에 실적의 중요 지표는 영업이익보다는 세전이익으로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엄태욱, 윤지용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9,000
    • -0.45%
    • 이더리움
    • 4,267,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821,500
    • +0.92%
    • 리플
    • 2,804
    • -1.89%
    • 솔라나
    • 184,300
    • -3%
    • 에이다
    • 554
    • -3.6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3.16%
    • 체인링크
    • 18,480
    • -3.45%
    • 샌드박스
    • 174
    • -3.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