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적인 생활용품기업 애경산업㈜이 '소비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사용이 편리한 친환경세제를 공급하겠다'는 '스마트 그린' 선언을 했다.

고 대표는 "리큐는 기존 세제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효과는 2배 낼 수 있는 스마트 그린 세제"라며 "가격은 소비자 부담을 생각해 기존 제품 수준으로 묶어 놨으니 이만하면 돌풍을 일으킬만하다"고 말했다.
'Life Quality'의 약자인 리큐는 생활용품 전문기업 애경이 또다시 한 발 앞서 내놓은 제3세대 그린 세제. 50여 년간 축적된 애경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했다.
고 대표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해서 비싸고 세척력이 떨어진다는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스파크, 리큐처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세제를 통해 고객에게 경제적 부담을 주지 않고 사용이 편리한 세제를 공급하는 것이 애경의 '스마트 그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요즘 소비자들은 '좋은 제품'에 대한 니즈와 '친환경에 참여한다'는 자부심, 두 가지 모두를 만족하기를 원하는 만큼 세척력에 민감하면서 환경까지 생각하는 스마트한 주부 사이에 입소문이 나고 재구매가 이루어진다면 올해 리큐의 100억원 매출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경은 앞서 지난해 세제에서 스파크 브랜드 하나로 100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매출 3721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4516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