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백화점 매출신장률 증가 '매수'-동양證

입력 2010-05-1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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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매출액 신장률이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한상화 연구원은 "이마트 기존점 매출액 신장률은 가격할인제도로 플러스 방향을 지속, 특히 신선식품 매출액은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백화점 매출 신장률의 경우 강남점 17%(영업면적 증가 및 루이비통 리노베이션 효과 포함), 부산 센텀시티점 23%, 죽전점 20% 등 전 점포에서 고른 성적을 보이고 있다"며 "명품 성장율이 17%를 기록하는 등 향후 영업 전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센텀시티점과 영등포점 오픈으로 백화점 매출총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0.5%P 상승한 반면 이마트는 가격 할인 제도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0.2%P 하락했다"며 "반면 4월 이마트 가격 할인제도에 따른 원가 부담이 3월보다 경감돼 수익성 하락 우려에서 벗어났고 하반기 인터넷부문의 공격적인 영업 전략 등을 고려하면 향후 수익성 개선 여지는 충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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