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자이언트'서 명품연기 극찬

입력 2010-05-11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BS

탤런트 김수현이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복수심에 불타는 명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김수현은 10일 1, 2회 연속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 복수를 다짐하는 이성모(박상민 분)의 아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앞서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아버지의 집'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급부상한 신예 김수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한층 거칠고 남자다운 모습을 풍겨 눈길을 끌었다.

자이언트는 60년대부터 80년대까지 고도 개발시대를 관통하는 시대극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조필연(정보석 분)에게 아버지를 잃은 이성모(김수현 분), 이강모(여진구 분) 형제의 슬픈 운명의 시작이 예고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이성모(김수현 분)는 아버지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고도 슬퍼할 새도 없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김수현은 특유의 깊고 슬픈 눈빛 연기로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애절하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으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강인한 남자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기도 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눈빛 연기가 압권이었다", "한층 남성다워진 모습이다", "앞으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옷 어디서 사세요?…사용 만족도 높은 '패션 앱'은 [데이터클립]
  • "파도 파도 끝이 없다"…임영웅→아이유, 끝없는 '미담 제조기' 스타들 [이슈크래커]
  • 단독 김홍국의 아픈 손가락 하림산업, 6월 ‘논현동 하림타워’ 소집령 발동
  • 마운트곡스發 비트코인 14억 개 이동…매도 압력에 비트코인 ‘후퇴’
  • '최강야구' 니퍼트도 눈치 보는 김성근 감독?…"그가 화가 났다고 생각합니까?"
  • 나스닥 고공행진에도 웃지 못한 비트코인…밈코인은 게임스탑 질주에 '나 홀로 상승' [Bit코인]
  • 전세사기 특별법 공방은 예고편?…22대 국회 ‘부동산 입법’ 전망도 안갯속
  • 반도체 위기인데 사상 첫 노조 파업…삼성전자, 경영 악화 심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0,000
    • -1.03%
    • 이더리움
    • 5,28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49,500
    • -0.99%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34,600
    • +0.26%
    • 에이다
    • 639
    • +0.63%
    • 이오스
    • 1,133
    • +0.89%
    • 트론
    • 155
    • +0.65%
    • 스텔라루멘
    • 15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000
    • +0.12%
    • 체인링크
    • 25,860
    • +2.86%
    • 샌드박스
    • 634
    • +2.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