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지능형 전력망 표준화 본격 추진

입력 2010-05-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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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014년까지 지능형 전력망(스마트그리드)의 표준 개발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민관 통합추진 체계를 구축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통합추진 체계는 국가 표준을 총괄하는 '상호운용성 연구회'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담연구기관, 민간차원의 '스마트그리드표준화포럼'으로 구성됐고 개발된 표준의 기술검증은 상호운용성 실증센터가 담당한다.

지경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기존 전력망 표준을 제주의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에 적용해 표준안을 도출하고, 2012∼2013년 실증단지의 표준을 개발·검증한 뒤 2014년 광역도시망으로 확대하는 3단계로 나누어 표준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제주 실증사업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을 검증한 뒤 2030년까지 국가 단위의 스마트그리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표준화 계획에 성공해 검증된 국가표준체제를 조속히 마무리해 우리나라가 스마트그리드 시장의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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