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 후원

입력 2010-05-1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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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맥심 사랑의 향기’ 일환으로 경남 산청 신안 초등학교 내 어린이 관악 오케스트라인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서식품 ‘맥심 사랑의 향기’는 나눔이 필요한 곳에 문화자산을 후원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다.

지난해는 미국 카네기홀 공연으로 화제가 되었던 부산 소년의집 ‘알로이시오 관현악단’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산청 신안초등학교의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를 지원하게 됐다.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는 2천여 세대에 지나지 않은 신안면 내 초등학교 오케스트라로 국내 유일무이한 면 단위의 어린이 관악 오케스트라다. 2002년에 창단해 7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어렵게 유지되고 있지만 2007, 2008년 ‘대학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할 만큼 우수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동서식품에서는 ‘커피로 나누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3천 만원의 기금을 모금했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신안 윈드 오케스라’의 노후 악기 교체, 관악실 음향시스템 설치, 악기 보관함 구입 등에 사용된다.

동서식품 안경호 홍보실장은 “신안 윈드 오케스트라의 후원이 학생 개개인의 음악적 성장 뿐 아니라 경남 산청 지역민을 위한 음악 나눔 활동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서식품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향기로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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