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현, 매경오픈 우승..상금랭킹 1위 등극

입력 2010-05-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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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22·하이트)이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섰다.

김대현은 9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골프장(파72.6964야드)에서 열린 원아시아투어 제29회 GS칼텍스 매경오픈 4라운드에서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와 치열한 공방을 펼친 끝에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했다.

김대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챔피언조에서 우승을 다투는 압박감 속에서도 이글 1개, 버디 5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는 실력을 뽐냈다.

상금 1억6000만원을 받은 김대현은 시즌 첫 우승이자 통산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 최고의 한해를 예고했다.

김경태도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았지만 퍼트가 흔들리면서 보기 5개를 쏟아내 아쉽게 2위(14언더파 274타)에 머물렀다.

한편 강경남(29·삼화저축은행)은 마지막홀에서 2타를 잃는 바람에 한민규(26·삼화저축은행), 스콧 아널드(호주)와 함께 공동 3위(6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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